세계 최장신 남성, 뇌출혈로 사망…조용히 여생 마감

입력 2014-08-27 15:10  


[라이프팀] 세계 최장신 남성 뇌출혈로 사망했다.

8월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장신 남성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키가 2m 60cm까지 자라 2007년 세계 최장신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하지만 기네스북 측의 측정을 거부하고 은둔생활을 해오면서 이후 2m 36cm의 중국 바오 시순에게 세계 최장신 남성 타이틀을 넘겨준 바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장신 남성은 우크라이나 북부 자티미르 지역에서 어머니와 조용히 지냈으며, 건강이 악화되자 본업이던 수의사 일을 관두고 원예와 가축돌보기 등을 하며 조용하게 여생을 보냈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신 남성, 건강이 안 좋았다니 힘들었겠다” “세계 최장신 남성, 키가 정말 크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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