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9월 선보일 SM7 부분변경 제품 일부에 마그네슘 판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마그네슘 적용 부위는 뒷좌석과 트렁크의 경계 부분으로, 이를 위해 회사는 포스코와 함께 지난 2012년1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억원을 공동투자했다. 이번 마그네슘 판재 부품 적용으로 기존 3.6㎏이던 해당 부위의 무게는 1.4㎏로 가벼워졌다.
마그네슘은 실용금속 중 가장 가벼운 것(비중 1.74g/㎤)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비강도가 우수하며, 활용 가능한 대규모 부존자원인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진동 감쇠능력, 뛰어난 방열성능, 손쉬운 재활용을 할 수 있어 최근 자동차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다만 정제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포스코는 양산능력과 경제성을 겸비할 수 있었다. 여기에 르노삼성차의 부품 설계 및 가공 공법이 더해져 자동차 부품으로서의 우수한 품질 규격을 갖추게 됐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마그네슘 소재 부품 확대를 위해 현재 국내 협력업체와 부품개발을 협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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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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