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천이슬 “불리하니까 어쩔 수 없다” 승부욕 ‘폭발’

입력 2014-08-31 17:15  


[연예팀] ‘출발드림팀’ 천이슬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8월31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출발드림팀’은 장우혁, 조미, 나르샤, 솔비, 천이슬, 동준으로 구성된 블루팀과 이창명, 손진영, 정가은, 황인영, 노을로 이뤄진 레드팀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천이슬은 십자 워터 레슬리 경기에서 정가은 김지원과 2대 1 대결에서 경기장 링을 두 손으로 꽉 잡고 버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대편 선수들은 천이슬이 반칙을 한다고 주장하며 점차 험악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결국 해당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천이슬은 인터뷰를 통해 “2대 1이라 불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출발드림팀’ 천이슬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출발드림팀 천이슬, 독한 모습 장난 아니네” “출발드림팀 천이슬, 승부욕 상당하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출발드림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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