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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웅인에 “잊지 않고 언젠가 복수 할 것” 경고

입력 2014-09-01 02:05  


[연예팀]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웅인에 경고했다.

8월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황정음)는 박영태(정웅인)의 수하들에게 경고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석방이 된 서인애는 집에 돌아와 한광철(정경호)과 전화통화를 했고, 한광철은 “아무 염려도 아무 걱정도 하지 말고 몸 생각만 해라. 견딜 힘 있다는 것 더 보여줘라”라며 그녀가 살아준 것에 감사해했다.

한광철과 통화하던 서인애는 갑작스레 대문을 박차고 들어온 남성들 때문에 깜짝 놀라 전화를 끊었고, 남성들은 서인애를 향해 “각서 쓰고 나간 것을 잊지 마라. 대문 밖으로 100m도 나가면 안 된다”며 협박을 했다.

경자(신은정)는 그러면 임신한 서인애가 병원에 갈 수 없지 않느냐며 따졌지만, 남성들은 결혼도 하지 않고 임신한 것이 유세라는 듯 막말을 했다.

이에 서인애는 누가 보내서 온 것이냐고 물었고, 박영태가 보내서 왔다고 대답하는 남성들에게 “가서 전해라.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언젠가 복수하겠다고”라며 경고했다. (사진출처: SBS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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