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배우 홍은희가 아들 군대 보낼 걱정에 울먹였다.
9월9일 방송된 스토리온 ‘맘토닥톡’ 3회에서는 산후 및 육아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은희가 군대갈 아들 걱정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에 앞서 방송인 김효진은 “우리 딸도 나처럼 결국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고 또 딸을 낳고 이렇게 힘든 걸 다 겪겠다고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며 “살다보면 힘든 일이 오는데 우리 딸이 겪는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쏟아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들은 홍은희는 “난 얼마 전에 ‘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군대에 다녀왔다”며 “그러니까 내가 또 아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지 않냐. 그런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는 말과 함께 울먹거려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 아들 군대 걱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은희, 아들 군대 보낼 걱정하면 정말 마음 아플 듯” “홍은희, 아들 군대 보낼 때는 정말 많이 울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맘토닥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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