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배우 조은숙, 막내딸 ‘애교 한방에 피로가 싹’

입력 2014-10-13 12:08   수정 2014-10-13 12:07


[조지윤 기자] 베테랑 연기자이자 딸부자 엄마로 사는 배우 조은숙이 막내딸 혜랑과 함께 상큼 발랄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bnt와 프라젠트라가 함께 진행한 화보 속에서 조은숙은 세 아이의 엄마라곤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아 귀엽고 인형 같은 혜랑의 외모는 현장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은숙은 촬영 현장에서 호기심이 많은 혜랑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며 다정한 엄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무척이나 즐거웠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20년간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을 오가며 수많은 여인의 삶을 살았던 여배우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끌어올렸다. 그가 착용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호피무늬의 원피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함 느낌을 주어 20년차 연륜 여배우 포스를 선보였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막내딸과 함께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자아냈다. 조은숙은 독특한 패턴의 원피스롤 막내딸은 천사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그는 6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엄마로서, 배우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내 영혼이 우려낼 대로 우려낸 녹차 티백 같았다”며 그동안 갖고 있던 솔직한 고민들을 털어놓았다.

힘든 출산과 육아 속에서도 가정과 일, 엄마와 배우라는 경계선에서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똑소리나게 해낸 슈퍼맘 조은숙. 이시대의 모든 일하는 엄마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표본으로  그의 행보를 앞으로 기대해본다.

기획 진행: 송은지, 조지윤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조은숙 의상: 맘누리
혜랑 의상: Louis louise by 베이비 버블
혜랑 신발 : Anais& i newyork & blance J by 베이비 버블
혜랑 액세서리: Mellow Piglet by 베이비 버블 
헤어: 마끼에 본점 한울 실장
메이크업: 마끼에 본점 주혜민 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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