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남다른 패션감각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영국을 넘어 헐리우드까지 섭렵하고 있는 리타 오라가 ‘오리지널스 바이 리타 오라’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여 처음 방한했다.
9월2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더에이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리타 오라를 보기 위해 모인 천여 명의 팬들 앞에서 국내 최고의 힙합 가수인 도끼, 더콰이엇, 스윙즈가 힙합 공연을 펼쳤고, 2ne1의 씨엘 또한 무대에 올라 리타 오라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또한 리타 오라는 9월23일에 7월 전세계 3번째로 압구정동에 오픈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국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12년 데뷔 앨범으로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3월 포미닛의 현아와 함께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인 ‘퍼니 오어 다이’를 촬영하고, SNS에 현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다.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 중인 그는 개성과 오리지널리티가 뛰어난 패셔니스타로 최근에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펑키한 스트리트룩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제2의 리한나’라 불리는 리타 오라와 함께한 오리지널스 by 리타 오라 컬렉션은 블랙, 파스텔, 컬러블락, 로즈, 스프레이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8월21일 공개된 ‘블랙 컬렉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번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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