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송재림이 연이은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월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새로운 커플로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신혼집에 첫 입주하며 이미 챙겨온 짐을 옮기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김소은은 극한 배고픔을 호소했다.
그에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시키기로 하고 어플로 메뉴를 골랐다. 이때 두 사람 모두 매운 음식을 싫어함을 말해 취향이 같음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며 송재림은 자신이 매운 것을 꺼리는 이유로 “다음 날 X꼬에 불나서 싫다”고 첫 만남부터 폭탄발언을 한 것.
그에 놀란 김소은이 경악한 표정으로 입을 가렸고, 그 민망함에 차마 뭐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송재림은 뒤늦게 찾아온 민망함을 느끼곤 “우리 많이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말했으나 김소은의 표정은 여전했다.
이에 송재림은 “문항에 불난다”며 말을 순화해 전했고, 김소은은 “밥 먹기 전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커플에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잘어울린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찰떡궁합”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부럽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보기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송재림은 신혼집으로 이동하는 동안 자신이 비데 애호가임을 밝히며 비데가 좋은 이유를 솔직하게 전해 김소은을 민망하게 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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