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가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9월29일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를 10월20일로 확정했다. 당초 10월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해오던 서태지 측은 발매일이 확정됨에 따라 컴백을 위한 본격 프로모션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태지 측은 향후 3주 동안 방송, 온라인, 오프라인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 홍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현재 서태지 측은 9집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선공개 하는 안 역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서태지가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 있는 일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서태지 9집 앨범은 그 동안 그가 늘 시도해 오던 ‘혁신’이라는 코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한층 감성이 더해져 대중적인 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기로 하는 등 신선한 프로모션 행보를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9집 앨범 발매에 앞서 10월18일 서울 잠실 올리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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