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지금까지의 어두웠던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은 서막에 불과했다.
10월2일 송지은 소속사 측은 송지은 첫 번째 미니앨범 ‘25(스물다섯)’ 본격적인 컴백 임박 소식을 전하며 한층 밝아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미니앨범 ‘25(스물다섯)’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도발적이고 당돌한 가사와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전해졌다.
그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송지은은 ‘호러 발라드’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다소 어두웠던 이미지를 만들어왔지만 이번 새 앨범 ‘25(스물다섯)’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외에도 자작곡 ‘별’을 비롯해 선공개곡 ‘쳐다보지마’, ‘JANUS(제이너스)’, ‘La Boum(라붐)’ 등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자작곡 ‘별’은 송지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클래식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뤄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둡고 마이너 적인 색채를 벗어던진 송지은 첫 미니앨범 ‘25(스물다섯)’은 이달 14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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