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일일DJ 도중 방송사고…‘웃음폭탄 선사’

입력 2014-10-05 11:50  


[연예팀] ‘무한도전’ 정형돈의 일일DJ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10월5일 시청률조사회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3%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7%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무한도전’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를 맡았다. 라디오 생방송 경험이 없는 정형돈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무한도전’ 정형돈은 노래가 재생되는 도중 정지버튼을 눌렀고,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급히 마이크를 킨 정형돈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무한도전’ 정형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사고 그거였구나 듣다가 뭔가 했었는데” “‘무한도전’ 정형돈 귀엽다” “‘무한도전’ 정형돈 더 팬 될 듯” “‘무한도전’ 정형돈 보고 엄청 웃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생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여 이른 오후 5시15분에 방송됐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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