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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벤 치약 논란, 일부 제품 허용 기준치 초과

입력 2014-10-05 18:06  


[라이프팀] 국내에서 허가받은 치약 중 3분의 2에 파라벤 성분이 들어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0월5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전체의 63.5%인 1302개나 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의 치약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양으로, 트리클로산이 들어 있는 치약도 63개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 중 일부 제품은 허용 기준치인 0.2%를 초과하는 파라벤을 함유했고, 트리클로산의 경우 화장품과 세정제에는 최대 허용치가 0.3%로 규정돼 있으나 치약에는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이며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가 있는 화학물질이다.

이 물질은 암 발병률을 높이거나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인체 유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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