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이 반성하자 눈물 ‘펑펑’

입력 2014-10-09 20:50  


[연예팀] ‘풀하우스’ 최영완과 남편 손남목의 대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월8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결혼 후 자기관리가 꼭 필요하냐’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풀하우스’ 최영완은 결혼 후 급격하게 살이 찐 손남목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을 가르치듯 대하는 남편의 태도가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손남목은 “아내가 많이 서운했을 것 같다. 충분히 많이 느끼고 반성한다”며 “여자의 감성을 이해해주지 못한 것 같다”라고 최영완의 말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손남목의 반성에 최영완은 눈물을 흘렸고 이내 “남편은 누구보다도 존경스럽고 멋진 남자다. 괜히 나쁘게 보일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사랑과 걱정을 표했다.

또한 그는 “남편이 나쁜 사람도 아니고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해 손남목이 자신에게 좋은 남편임을 강조했다.

‘풀하우스’ 최영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최영완 대박이네” “‘풀하우스’ 최영완 정말 착하다” “‘풀하우스’ 최영완, 남편 엄청 사랑하나보네” “‘풀하우스’ 최영완, 남편바라기구나” “‘풀하우스’ 최영완, 손남목 복받았네” “‘풀하우스’ 최영완, 남편은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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