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의 의문의 죽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1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30년대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였던 델마 토드 의문사에 대해 파헤쳤다.
델마 토드는 1939년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고 자신의 차 운전석에서 시체로 발견됐고,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델마 토드의 얼굴에 남아있던 타박상과 차 내부의 혈흔은 그의 죽음에 의문을 남겼었고, 1989년 한 저자에 의해 델마 토드의 사망이 재조명 됐다.
이 책에는 당시 부검 소견서가 담겨 있었는데, 이 소견서에는 델마 토드 사망 당시 목 주변에 타박상이 있었으며 경찰이 발표한 사망 날짜와 실제로 사망한 날짜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었다.
이 저자는 델마 토드를 죽인 배후로 럭키 루치아노를 지목했다. 럭키 루치아노는 당시 마피아계 거물로, 델마 토드가 운영하는 식당을 카지노로 만들기 위해 델마 토드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추측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궁금하다”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의문점이 많네”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재조사 들어가야 할 듯”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미스터리한 죽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델마 토드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로렌스의 정치가 존 쇼 토드의 딸로서, 영화 ‘매혹의 젊은이들(감독 샘 우드)’을 통해 데뷔했으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사진출처: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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