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1박2일’ 조인성이 김준호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10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이 속한 괜사팀은 게임에서 이겨 한우와 우럭을 획득해 풍성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반면 김준호가 속한 쩔어팀은 자연산 송이버섯밖에 얻지 못해 굶주림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조인성은 한 쌈 가득 싸서 김준호의 입에 넣어주었다. 조인성이 직접 싼 쌈을 본 김준호는 감동하며 “역시 조인성”이라고 외쳤지만 이내 깜짝 놀라며 도로 뱉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조인성이 김준호에게 싸준 쌈에는 고추와 마늘이 가득했던 것. 이후 조인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조인성 김준호 쌈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준호, 다 괜찮으니까 나도 그 쌈 먹고싶다” “조인성 김준호, 둘이 많이 친해졌나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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