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 콘서트 ‘크리스말로윈(Chrismalo.win)’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10월18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가 5년 만에 개최하는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 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웅장한 규모의 ‘크리스말로윈’ 무대 세트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 중인 서태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어둑해진 배경 속 ‘크리스말로윈’ 무대 세트장의 조명은 화려함을 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서태지 콘서트 공연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세트는 할로윈의 심볼을 연상시키며, 무대 위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갖가지 소품들로 꾸며졌다”며 “다분히 동화적이면서도 동시에 괴기스러움을 자아내는 독특한 콘서트 세트 구성은 서태지의 기발한 상상력을 재현해 낸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16일 새로운 장르를 또 하나 개척한 곡 ‘크리스말로윈’을 발표 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 받은 바 있는 서태지는 이날 컴백 콘서트를 통해 ‘크리스말로윈’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은 오늘(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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