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트러블이 탈모로, 환절기 비상!

입력 2014-10-28 11:19   수정 2014-10-30 23:09


[함리라 기자] 계절이 바뀌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부쩍 바닥에 쌓여가는 머리카락이 많다면 환절기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얼굴이나 몸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신경을 좀 더 쓸 수 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두피케어에는 소홀하다. 환절기라 피부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 바쁜 일상속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외부환경에 노출돼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긴다.

탈모는 이제 나이든 아저씨, 할아버지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저연령화 현상이 보이고 있다. 심지어 수많은 여성들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깨끗하고 올바른 두피 관리를 한다면 탈모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선할 수 있다.

▶두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브러싱


지성, 건성, 복합성, 민감성 등 다양한 타입별로 두피 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속에 따로 클리닉을 다니기가 힘든 경우, 집에서 셀프 두피케어를 할 수 있다.

두피에 쌓인 노페물과 비듬등 염증과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박멸하기 위해선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과도한 피지와 외부 먼지, 모발에 바른 헤어제품을 깨끗이 씻어낸 후 충분히 말린 후 숙면을 취해야 두피건강에 좋다. 

샴푸 전, 브러쉬로 충분히 모발에 빗질을 해 엉킨모발을 풀어주고, 각질을 미리 제거한다. 샴푸선택에도 두피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탈모용 샴푸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트리트먼트나 팩, 세럼 또는 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유수분 밸런스 기능과 화학계면활성제, 또는 파라벤등 유해물질이 무첨가된 제품을 선택해 두피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전문가를 통한 두피 영양공급


건강하고 깨끗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최근 두피 관리 센터를 이용해 케어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루성 두피나, 붉고 염증이 많은 민감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스캘프톡시 관리로 50분만 투자를 하면 각종 유해독소를 제거해 주며 영양성분 침투력을 강화시켜 탈모를 지연하고 예방할 수 있다. 각질주기를 정상화 시켜 산소공급과 혈행을 원활하게 해준다.

pH발란스가 깨지면 두피모발은 탄력성을 읽고 수분을 보유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온발란스를 맞춰주어 두피영양공급을 향상시켜 주어야 한다.

염증이나 홍반으로 가득한 트러블 두피는 모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세포재생을 도와 두피진정, 유수분 균형조절을 하고, 천연NMF를 형성하여 두피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데이셀프케어로 집에서 손쉽게 평소 노폐물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깨끗하게 제거해 청결한 두피를 유지한다.  주1회 전문두피관리와 주6일 데이셀프케어로 탈모관리를 하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

두피는 환경개선을 해주고 영양공급을 통해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야하며 진피층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단백질 식품을 보충하여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고, 칼슘, 철, 요오드르 섭취해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주자.
(사진출처: 헤솔, 아베다, 미스코스, 탱글티저 공식홈페이지,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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