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추위, 우리 아이를 위한 겨울 대비 방법을 살펴보자

입력 2014-10-28 11:35  


[최광제 기자] 가을비가 내린 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미리 겨울준비를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날씨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서두르게 된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난방비 때문에 날씨가 추워진다 한들 마음껏 보일러를 때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들이 대체 방안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내복을 입는 것이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 체온을 3도 올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발열 효과를 낸다거나 신축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한 기능성 내복이 등장해 어린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창문에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 역시 대표적인 보온 방법 중 하나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보온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에어캡 품절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이와 같은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11월이 채 되기 전에 미리 겨울 이불을 꺼내는 가정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솜이불만 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극세사, 구스다운, 양모 등 다양한 소재로 나뉘어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이 뿐만 아니라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드기, 집먼지 등을 차단해주는 기능성 침구류 역시 다양하게 출시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클푸에선 자체적으로 개발한 ALC+ Cover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 기능성 침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일찍 시작된 추위에 맞춰 시작된 이른 겨울맞이 대비. 알뜰하면서도 효율적인 준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클푸, bnt뉴스 DB, SBS ‘8 뉴스’, MBC ‘아빠 어디가’ 캡처, 영화 ‘남편’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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