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아동권리 보호 차 캄보디아 방문…12월 사진전 ‘개최’

입력 2014-10-30 11:52  


[김예나 기자] 배우 공유가 아시아 어린이들의 권리를 위해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했다.

10월2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의 캄보디아 필드트립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캄보디아 현지 어린이들 사이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2013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첫 번째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선정된 공유는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필드트립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체결 25주년을 맞아 아시아 어린이의 권리를 돌아보기 위해 약 일주일간 캄보디아 현지 방문으로 이뤄졌다.

공유는 이번 필드트립을 통해 캄보디아 내 열악한 지방의 어린이병원과 식수위생 및 아동 보호 현장, 장애인 센터 등을 찾아 그들이 처한 혈실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더불어 에이즈 등 각종 질병과 학대에 노출 돼 있는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캄보디아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공유는 “모든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립심을 키우는 유니세프의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더 많은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할 줄 아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유의 캄보디아 필드트립 활동 모습은 12월 중 사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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