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도 ‘블랙라벨’이 있다?!

입력 2014-11-04 13:35  


[김민서 기자]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에도 블랙라벨, 프리미엄라인이 각광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물론 높아진 기능과 성분으로 다양한 블랙라벨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블랙라벨은 소재를 고급화하여 가격을 한 단계 높인 제품으로 기존 브랜드의 제품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한 것을 의미한다.

제품을 고급화하여 희소성에 가치를 두고 소량으로 생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고가 전략을 구사해 품격 있는 이미지를 유지한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으로 탄탄한 브랜드 퀄리티와 제품력을 내세운 블랙라벨 아이템들을 한 번 알아보자.

아이소이
합스부르크 왕가가 선택한 불멸의 뷰티 솔루션 ‘네버드라잉 얼티미트 라인’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에서 네버드라잉 블랙라벨 시리즈를 출시했다. 천 년의 전통에서 찾아낸 궁극의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최고품질, 용량의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통해 최상의 피부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네버드라잉 얼티미트 라인 중에서도 특히 에센스와 크림, 오일은 블랙라벨로서 뛰어난 성분과 효능을 자랑한다.

원산지 불가리아의 오일 장인도 놀랄 만큼의 많은 양의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들어가며 고혹적인 향과 함께 바르는 순간 럭셔리한 텍스처가 느껴지고 브랜드만의 특허성분인 전복느타리 발효여과물과 다양한 식물성분을 하나로 모아 농축시킨 NATURO JC가 듬뿍 함유되어있는 것이 특징.

블랙라벨 에센스는 탄력과 볼륨 집중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피부에 닿는 즉시 빠른 침투로 화이트닝의 스피드를 가속화한다. 세월의 흔적을 되돌리고 생명력을 채우는 천연유래 성분의 집합체로 피부 속부터 단단하게 수분을 채워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보습막을 형성한다.

쫀쫀함의 차이가 다른 퍼펙트 안티에이징 포뮬러 블랙라벨 크림은 탱탱한 볼륨감과 우아한 광채를 동시에 선사하는 고품격 크림이다. 피부 지질의 주성분 팔미톨레인신을 다량 함유한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어떤 보습제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메마른 피부에 넘치는 수분감을 부여한다.

모공막는 화학오일과는 차원이 다른 천연유래 100% 블랙라벨 오일. 피부 호흡을 막는 미네랄 오일과 실리콘 오일등의 화학오일을 일절 배제하고 마카다미아씨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 등으로 최대한 피부 자극을 줄이고 수분은 빠르게 전달하며 민감해진 피부의 수분보호력과 트러블 저항력을 높여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미엄 스킨케어 크레마 네라 엑스트레마


황폐한 환경에서도 단 몇 방울에 물로 다시금 피어나는 신화 속 천년 식물로 브랜드 연구소가 350여 종의 식물들을 엄선하여 선택한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레비센탈리스가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세포 보호로 노화를 방지하는 엑스트레마 성분은 비타민E보다 2배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으로 생겨난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진주의 광택처럼 반짝이는 이리디슨트 텍스처는 피부에 닿는 즉시 오일처럼 흡수되어 벨벳과 같은 촉감을 선사하고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주어 눈에 띄는 광채를 부여한다.

피부 세포 보호와 주름, 다크 스팟, 피부 처짐과같은 노화방지 기능이 뛰어나 피부에 생기를 선사하고 피부 조직을 재구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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