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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결방…‘안녕하세요’ 대체 편성

입력 2014-11-06 01:14  


[연예팀] ‘아이언맨’이 결방했다.

11월5일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이 결방돼 ‘안녕하세요’가 대신 전파를 탔다.

‘아이언맨’은 5일 오후 6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 여파로 결방한 것.

KBS는 이날 오후 10시가 넘어 야구 중계를 마쳤지만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에 이어 ‘안녕하세요’ 재방송을 내보내며 ‘아이언맨’은 결방했다.

앞서 이날 야구 중계로 인해 ‘KBS 글로벌 24’ ‘생생정보통’ ‘뻐꾸기 둥지’ ‘생생정보통 플러스’ ‘비타민’이 연이어 결방됐다.

‘아이언맨’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결방, 어쩐지 안하더라” “‘아이언맨’ 결방, 수요일인데 ‘안녕하세요’해서 놀램” “‘아이언맨’ 결방, 야구 때문에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아이언맨’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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