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근황 ‘돌아온 영구’로 재기 선언 “영구 때가 제일 행복”

입력 2014-11-07 14:54  


[연예팀] 개그맨 심형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악극 ‘돌아온 영구’로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심형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발송에서 심형래는 자신의 인기 캐릭터인 영구 분장을 하고 ‘돌아온 영구’ 포스터 촬영에 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겠다”며 “나는 영구 분장했을 때가 정말 행복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심형래는 “연예인은 몸 자체가 재산이다”며 “멋있게 재기해서 은혜 받았던 것 10배 이상 환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심형래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래 근황, 역시 영구가 잘 어울려” “심형래 근황, 기대된다 심형래” “심형래 근황, 옛날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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