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프리 선언 비화… “전현무 조언 받아들였다”

입력 2014-11-13 14:07  


[김애은 인턴기자]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가 프리 선언 일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 녹화에서 이지애는 “프리선언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전현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애는 “당시 오랜 시간 진행했던 KBS2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하면서 30대 중반 여자 아나운서로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전현무를 만났다”며 “전현무의 ‘시장이 넓다’라는 조언을 듣고 일주일 만에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이지애를 향해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며 “당시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조언인줄 알고 프리랜서로 나오라고 했던 거다” 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E채널 ‘용감한 작가들’ 3회부터는 ‘해피투게더’ 최항서 작가가 합류해 총 7명의 작가가 스타들을 위한 코칭에 나선다. 이지애 편은 오늘(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