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정웅인이 ‘피노키오'에 깜짝 출연했다.
11월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최인하(박신혜)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하는 적성검사에서 변호사, 검사 등을 추천받았다. 변호사가 안 어울린다는 친구들의 말에 인하는 자신이 변호사가 된 상황을 상상했다.
이 때 인하의 상상에서 정웅인이 살인범으로 등장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았던 그는 인하에게 “죽일거다. 너에게 변호사 배지를 달아준 놈도 죽일거다”며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 그리고 이종석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드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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