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소향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어떻게 내게…’가 공개됐다.
11월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향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폴인올인(FALL IN ALL IN)’ 타이틀곡 ‘어떻게 내게…’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수 양동근과 도끼가 의리로 함께 뭉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곡 ‘어떻게 내게…’는 발버둥 쳐도 빠져 나올 수 없는 사랑의 순간과 사랑의 법칙을 소향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후렴 부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포인트로 화려한 콰이어 코러스, 재즈 스케일로 변화돼 진행되는 감각적인 피아노 패턴이 돋보인다.
또 요즘 유행하는 힙합 스타일과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가 현대적이면서도 기본 틀을 중시하는 90년대의 감성을 담고 있는 복고 비트의 퓨전 힙합 장르다. 여기에 양동근 특유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그루브, 도끼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까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소향은 양동근-도끼와 함께한 콜라보 싱글 ‘어떻게 내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준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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