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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의 끝, ‘英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블랙룩

입력 2014-11-17 20:42  


[오아라 기자]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은 언제나 화제. 전 세계적으로 그가 입는 옷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까지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로 바꾸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그가 11월13일 영국의 왕세손비 캐서린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이 팔라디움에 있는 더 로얄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공연장을 찾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우아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레이스 디테일이 매력적인 블랙 맥시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드레스 실루엣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브랜드 DVF의 자리타 레이스 가운으로 깔끔한 7부 소매의 타이트한 상의와 스커트 부분이 A라인의 실루엣이 클래식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브랜드 는 과감하고 유니크한 시그니쳐 프린트와 랩드레스로 이미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의류뿐만이 아니라 주얼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D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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