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배우 그룹’의 좋은 예로 가요계 남을까(종합)

입력 2014-11-18 19:22   수정 2014-11-18 19:22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연기자로서 주력해오던 다섯 남자가 한데 뭉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아직은 생소하고 무엇을 보일지,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끼칠지 딱히 장담할 수 없지만 무언가 대단한 존재감을 떨칠 것 같은 예감이다.

11월18일 서울 청담동 청담CGV 엠큐브에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첫 번째 싱글앨범 ‘5URPRISE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FIR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프라이즈 파티(SURPRISE PARTY)’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로 배우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대중 앞에 선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 5명의 남자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13년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온 서프라이즈는 약 1년 여 만에 5명의 완전체로 다시 뭉쳐 첫 싱글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서프라이즈 새 앨범은 일본,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한 것으로,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와 수록곡 ‘점프’ 등 모두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는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의기투합해 만든 팝 어번 알앨비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남자들의 마음이 담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곡의 애틋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이날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수록곡 ‘점프(JUMP)’는 작곡가 조영수와 서재하가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록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무엇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와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전해진다.

“가수로서 가능성, 준비한 만큼 충분할 것”

무엇보다 ‘액터테이너’로서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자부심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이날 리더 유일은 “가수로서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처음부터 배우 그룹으로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본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일은 “사실 가능성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가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서슴없고 허물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자체를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으며, 강태오 역시 “분명히 큰 도전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가능성의 결과가 달라질 거라 생각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멤버들은 “다른 가수들과 다른 경쟁력을 딱히 말하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를 신선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는 말로 남다른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같이 있기에 힘이 돼, 멤버들 모두에게 고마워”

약 1년 여 만에 5명의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인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고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등 첫 쇼케이스 자리에서의 긴장감이 가득한 가운데도 거리낌 없이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합숙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정말 의지를 많이 한다. 곁에 있기에 정말 든든하고 힘이 많이 된다”며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돈독한 관계임을 보여줬다. 먼저 공명은 “특별히 서프라이즈를 알리는 데 가장 크게 애를 쓴 (서)강준 형에게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강준은 “내가 힘들 때 투정을 받아준 유일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리더 유일은 “그 동안 동생들이 서프라이즈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나도 이제 그 점에 보답하고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일은 일본, 태오는 베트남 담당…아시아 6개국 투어, 자신 있어”

아시아 6개국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은 “해외 활동은 몇 번 해 본 적이 있어서 생각만큼 떨리지 않는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베 합작 드라마 주연을 맡아 베트남 현지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는 강태오는 “베트남어에 자신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그리고 영어를 사용해 아시아 각국의 인사말을 선보이며 6개국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 유일은 “돌아오면 아마 각국 언어들을 섭렵하지 않을까”라는 말로 각국의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정오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를 공개한 서프라이즈는 12월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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