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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자화상 ‘니가 내리는 날’…나원주와 감성 호흡 선사

입력 2014-11-21 22:00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타임코드’ 프로젝트 첫 가창자로 나선다.

11월21일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타임코드(time;code)를 선보인다. 타임코드는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의 히트곡 중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했던 곡들을 새로운 가창자와의 콜라보레이션하는 기획 앨범이다.

첫 번째 작품은 1990년대 감성 발라드 듀오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로 백지영이 첫 번째 가창자로 선정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20일 공개된 ‘니가 내리는 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16인조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애잔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뤘으며, 백지영의 폭풍 같은 가창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니가 내리는 날’의 작사, 작곡가인 나원주는 피아노, 편곡,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더불어 나원주는 2절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백지영과 호흡을 함께 했다.

지난 1998년 발매된 ‘니가 내리는 날’은 진정성 있는 가사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자화상의 이름을 알린 대표 감성 발라드 곡이지만 현재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한편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타임코드 챕터1-니가 내리는 날’은 이달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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