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썰전’ 강용석이 배달앱에 투자했다 돈만 날린 사연을 공개했다.
11월27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논란에 휩싸인 배달앱의 고가 수수료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철희는 평균 10%대의 수수료를 떼어가는 배달앱들의 수수료 체계를 설명하며 “배달앱 수수료가 너무 비싸 일부 식당은 아예 음식 양을 줄이기도 한다더라. 결국 피해보는 건 소비자”라는 의견을 밝혔다.
강용석은 “수수료를 많이 받으면서도 수익률을 올려주지 못한다면 그 앱은 시장논리에 따라 자연 도태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강용석은 “나도 지난 2010년 즈음 배달앱 사업을 구상했었는데, 앱 이름은 ‘배달킹’이었다”며 “식당 주방 CCTV를 통해 소비자가 조리 과정을 볼 수도 있고, 휴대폰으로 배달원의 위치까지 파악하게 할 수 있도록 구상했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 이철희는 “그 앱은 지금 어떻게 되었느냐”며 관심을 가졌고, 강용석은 “프로그램 개발이 어려워 결국 돈만 날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