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주란 기자] ‘힐러’ 유지태가 스마일맨으로 변신했다.
12월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극중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을 유지태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지태는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휴식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웃어 주는 유지태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실제로 유지태는 촬영 현장에서 다정다감한 성품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먼저 건네기도 하고,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신경 쓰며 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유지태의 이 같은 섬세한 배려가 더해져 ‘힐러’의 팀워크가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힐러’ 관계자는 “유지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현장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다가도, 촬영장 뒤편에서 환한 미소와 배려로 스태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는 유지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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