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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中 기업 텐센트와 MOU “시너지효과 보여줄 것”

입력 2014-12-02 19:27  


[bnt뉴스 박윤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중국의 대표 IT기업 텐센트와 전략적 협약식을 가졌다.

12월2일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와 양민석 YG 대표이사, 제임스 미첼CSO(그룹 전략 총괄 담당), 탕따오셩 텐센트그룹 부총재, 펑자신 텐센트 부총재 등은 홍콩 W호텔에서 YG-텐센트의 전략적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축사에서 양민석 YG 대표이사는 “아시아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YG가 중국 시장에 진입한지는 2년 밖에 안됐지만 더 빠른 성장을 위해 함께할 좋은 파트너가 필요했고 이에 텐센트와 전략적 협약식을 갖게 됐다”면서 “YG의 콘텐츠들과 텐센트의 영향력 있는 플랫폼이 결합해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효과를 보여줄 것”이라 전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우선 YG는 소속가수들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중국 최다 이용자수를 보유한 텐센트 산하 디지털 음악 서비스 플랫폼인 텐센트 QQ 뮤직을 통해 현지팬들에 게 선보이며 텐센트 역시 중국에서 해당 콘텐츠를 독점 유통할 권한을 얻는다. 이와 함께 양사는 중국 내 불법 음원 퇴치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품 디지털 음악의 판권 보호를 추진하기로도 합의했다.

또 양사는 2015년부터 방송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관리한다. 우수 콘텐츠의 제작 능력을 보유한 YG가 제작을, 텐센트 QQ 뮤직은 이를 위한 물적, 인적 투자를 지원하며 중국내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양민석 대표와 탕따오셩 텐센트그룹 부총재는 “스타 메이킹 능력을 보유한 YG와 수많은 인터넷 유저베이스를 보유한 텐센트가 함께 인재의 발굴, 선발에서 트레이닝, 홍보까지 원스톱 형식의 스타 메이킹 프로그램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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