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갈증’이 베일을 벗었다.
12월4일 개봉된 영화 ‘갈증’(감독 나카시마 테츠야)는 강렬하고 화려한 판타지와 일본 최고 별들의 도전적인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컬러풀하고 스타일리쉬한 세계관과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주얼의 거장으로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갈증’은 개봉 이전 부산국제영화제 3회 상영 모두 광속 매진과 더불어 포털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갈증’은 딸 카나코(고마츠 나나)의 행방을 쫓는 전직 형사 출신 아버지(야쿠쇼 코지)가 딸을 찾는 과정에서 몰랐던 진실과 마주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광기 어린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제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에 빛나는 후카마치 아키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쉘 위 댄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대표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출신의 라이징 스타 고마츠 나나,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꽃미남 스타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메종 드 히미코’의 오다기리 죠와 ‘역도산’의 설경구의 여인 나카타니 미키까지 일본 최정상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갈증’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된다. (사진제공: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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