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피노키오’ 촬영현장 공개, 까칠함은 어디에? ‘반전 매력’ 물씬

입력 2014-12-05 21:17  


[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추수현이 ‘피노키오’ 촬영장에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월5일 추수현 소속사 측은 추수현의 SBS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추수현은 YGN 카메라 여기자 임재환 역으로 이종석(최달포)과 이유비(윤유래)의 ‘까칠사수’로 출연 중이다. 특히 그는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배에서 올라오는 굵직한 목소리와 털털함을 소유한 열혈 기자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추수현은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현규(민성욱)와 티격태격하거나 과자를 마구 집어 먹는 등 털털한 모습, 후배 기자인 이종석 이유비에게 버럭 소리 지르는 모습 등 쿨하고 시크한 여기자로 분해 주목받고 있다.

추수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추수현은 임재환 역을 위해 촬영 전 방송사 현직 기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실제 촬영 및 스킬을 익혔으며 기자들의 은어, 말투까지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피노키오의 회가 거듭할수록 ‘까칠사수’와 ‘여자 임재환’ 이란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곧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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