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봉권이 겨울 감성으로 돌아왔다.
12월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봉권 새 미니앨범 ‘밤눈’이 공개됐다.
새 앨범 ‘밤눈’은 전작 ‘시간’의 어둡고 처절한 감성과는 달리 어둠속에서 나와 따뜻한 볕을 쬐는 나른하고 따뜻한 감성의 여섯 곡이 담겨있다. 마치 겨울밤에 내리는 눈에서 느끼는 아이러니한 따뜻한 감성 같다는 평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불행’을 비롯해 우주를 연상시키는 전자음향으로 시작하는 ‘별’, 불길한 러브송 ‘부인’, 새로운 감성을 녹여낸 ‘낡은 노래’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봉권은 데뷔 앨범 ‘시간’과 팝 듀오 위아히어(We Are Here)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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