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달려라 장미’ 홍창욱 감독이 극의 빠른 전개를 재미 요소로 꼽았다.
12월1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홍창욱 감독을 비롯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홍창욱 감독은 “재미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특별한 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빠르게 담아낼 전망이다”라며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 백장미(이영아)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건강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달려라 장미’는 이달 15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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