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미코스메틱이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혁협회는 12월5일 코엑스에서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소 51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964년 수출 1억달러 기념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한 해 수출 실적이 큰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미코스메틱을 2013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에 이어 1년만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을 비롯한 세계 15여개국 이상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는 2012년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 및 현지 지사 확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했다.
이에 뛰어난 수출성장력으로 2014년 11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강소기업멘토로 선정된 바 있다.
BRTC, 퓨어힐스, CL4, 에센허브 등 4가지 차별화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아미코스메틱은 현재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SASA매장 등 세계 15개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중국 세포라를 비롯한 대형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되어 있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 기반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및 해외 특허 출원 등으로 브랜드 제품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유통 채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아미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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