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바버렛츠가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12월20일 오후 5시 서울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바버렛츠 연말 콘서트 ‘바버렛츠 훈훈 크리스마스’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버렛츠 리더 안신애가 어린 시절에 들었던 성탄절 칸타타 합창단에게서 받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불어넣어 완성한 ‘바버렛츠 캐롤: 훈훈 크리스마스’ 수록곡과 바버렛츠표 화음을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그플랜트 측은 “바버렛츠가 따뜻한 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연말공연이 한층 특별한 이유는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 건립된 명동성당의 파밀리아 채플은 바버렛츠가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훈훈함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곳에서 바버렛츠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퍼커션, 콘트라베이스 등으로 밴드를 구성하고 전자악기를 배제했다. 여기에 바버렛츠만의 화음을 얹어 자연스럽고 따뜻한 소리가 명동성당의 파밀리아 채플이라는 공간 자체의 울림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크리스마스 다운 공간에서 더없이 크리스마스다운 캐롤과 바버렛츠표 화음을 선보이게 될 이번 ‘바버렛츠 훈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훈훈한 마음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그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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