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SOS 나를 구해줘’ 주인공들의 커플열전이 화제다.
12월16일 KBS 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 측은 그린라이트와 썸이 한창인 네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귀여운 케미의 끝을 선보이고 있는 의붓 남매 안용준(김지후)과 김보라(정유이) 커플은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이라는 틀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마저도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 회가 거듭될수록 서로에 대한 애착을 키워가고 있는 애틋한 관계를 만들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결말에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가장 뜨거운 사랑에 빠진 사제지간 커플 광수(유재인)와 안혜경(마윤희)은 화끈하고도 대담한 애정표현은 물론 최고의 비주얼 커플로 자리하고 있다. 이어 김보라의 마음을 훔쳐간 마초남 광수는 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위 나쁜 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발레소녀 노행하(김다영)와 그녀가 오랜 시간동안 짝사랑 해오고 있는 안용준 커플은 짝사랑 경험자들의 심경을 완벽히 대변하고 있어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주인공들의 케미는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 최종회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4색 커플 열전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KBS 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는 17일 오후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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