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배우 김승수가 팬들로부터 분식차를 선물 받았다.
김승수의 팬카페 승수동동주 소속 팬들은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장에 떡볶이, 순대, 튀김이 있는 분식차와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커피차 총 두 대를 깜짝 선물했다.
김승수와 '가족의 비밀'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으로 온몸이 얼어 있었는데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먹으며 추운 몸을 녹였다. 특히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은 "김승수 덕분에 ‘가족의 비밀’ 초반 김승수가 직접 대접한 밥차에 이어 분식과 커피까지 받으며 호강한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승수는 '가족의 비밀'에서 촬영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었지만, 피로를 잊을 만큼 떡볶이와 어묵을 오물오물 먹는 표정이 포착됐고, 스태프들 또한 분식차를 드나들며 따뜻한 음식을 즐겁게 즐겼다.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추운 날씨에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와 커피차가 '가족의 비밀' 촬영장의 활력소가 됐다" 이어 "세트와 야외의 바쁜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김승수 또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승수가 출연중인 ‘가족의 비밀’은 월-목 아침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