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최고 영업사원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판매 상담 분야의 소비자 응대 전문성을 평가하는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워크어라운드 컴피티션은 영업사원에게 소비자 우선주의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고, 노하우를 공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결선은 16일 신사동 포드링컨자동차 전시장 2층에서 열렸으며, 5대 공식 판매사의 300여 명이 참여한 자체 예선에서 선발된 12명이 대회를 치렀다. 

 결선 진출자들은 소비자를 맞이해 15분간 MKZ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는 상황을 재연, 평가받았다. 평가는 포드코리아, 판매사 임원 및 영업 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이 진행했다. 포드와 경쟁 브랜드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응대 전문성, 긍정적인 태도, 순발력, 구매자 요구 파악 등에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4시간의 경합 끝에 김현우 사원(선인자동차 서초전시장)이 1위에 뽑혔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포드코리아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영업사원간의 소통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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