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1월5일부터 12월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조성된 기부금 1억5,000만원에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돼 학비와 의료 및 생활비로 사용될 예쩡이다.
한편,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계층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다. 온라인 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KX3 컨셉트, 양산형 중국에서 유출
▶ 2015년, 수입차 막을 국산 신차 쏟아진다
▶ [기자파일]자동차 안전도 평가, 다양성 갖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