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vs 점퍼, 스타일 살리는 겨울 아우터는?

입력 2015-01-13 10:42  

[오아라 기자]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맵시까지 살리는데 코트만한 아이템이 없다.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코트부터 벙벙한 느낌의 오버사이즈코트, 컬러도 각양각색.

단정하고 무난한 블랙, 그레이 코트만 입었다면 조금 더 포근하고 화사해 보일 수 있는 색색 예쁜 코트로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어 볼 것.

코트 말고도 강세를 보인 아우터가 바로 점퍼다. 스타들의 행사장, 공항패션에서도 다양한 점퍼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스타들이 선보이는 겨울 아우터 대전, 코트와 점퍼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1. 씨스타 보라, 화이트 코트

영화 ‘오늘의 연애’ VIP시사회에 참석한 씨스타 보라. 그는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팬츠에 아이보리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쳤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스타일링한 그는 시사회에 걸 맞게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시사회 패션 정석을 보여줬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그녀가 스타일 포인트로 선택한 것은 하운드투스 패턴의 토트백. 전체적인 스타일 톤을 맞췄다.

#2 배우 하지원, 옐로우 코트

하지원은 옐로우 걸러의 롱 코트로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이너 아이템도 블랙 티셔츠와 팬츠. 여기에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간 코트를 걸치고 롱부츠를 신었다.

블랙 아이템에 옐로우 코트로 포인트를 준 셈. 비비드한 컬러와 시크한 블랙의 매치를 선보인 그는 빅 프레임 블랙 선글라스와 숄더백으로 마무리했다.

비비드한 컬러의 코트는 생기 넘치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아이템. 많이 멋을 내지 않아도 코트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3 카라 구하라, 항공점퍼

구하라는 항공점퍼로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체크 패턴의 니트톱에 항공점퍼와 비니, 운동화를 매치했다.

스포티한 짧은 기장의 점퍼뿐만 아니라 길이감 있는 점퍼도 인기. 팬츠, 스커트 활용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4. 씨스타 소유, 시크한 블랙 점퍼

팝업스토어 퍼스트룩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한 씨스타 소유. 그는 독특한 패치가 인상적인 블루종에 각선미를 살려주는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시크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남성 못지 않게 블루종은 여성들도 애정하는 아이템.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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