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황기쁨, 도수코 시즌3 우승자 최소라와 ‘동덕여대 모델학과’ 동기

입력 2015-01-14 10:20  


[함리라 기자] 성벽이 무너지고, 역대 가장 우월한 아이콘이 탄생했다. TOP 모델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즈’에서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모델 황기쁨, 그녀가 또 다른 패션 화보에 도전했다.

모델로서 자질과 한계를 알아보고 싶어 도수코에 참가했다는 그, 남성 모델들과 견주어도 될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컬러로 입혔다.

다소 도전 하기 힘든 포즈와 눈빛 요구에도 그는 바로 뽑아냈다. 촬영 내내 모든 스텝들의 멘트는 하나 같이 같았다. “괜히 최종 1인에 든 것은 아니구나”

황기쁨은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롭고 독특한, 각양 각색의 페미닌함을 그의 보디 포션과 화려한 포즈, 강한 눈빛으로 모든 콘셉트를 ‘기쁨’ 넘치게 표현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티함 속 새로운 페미닌함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와일드 팬츠 실루엣의 보디 수트와 화려한 플라워 장식으로 ‘네오 페미니즘’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모델계에 친한 친구로 “도수코 이후에 에스팀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고, 그 전까지는 모델학과 학생으로 지내다 보니 친하다 할 인맥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동덕여대 모델학과 동기이자 도수코 우승자 출신인 최소라를 꼽았다.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다 보니 자주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또한 롤 모델로 단연코 장윤주를 빼 놓을 수 없다. “아마 모든 여성 모델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은 꼭 닮고 싶다”며 심사위원이자 선배 장윤주에 대한 칭찬일색이었다.

이어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패션화보가 런웨이보다 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황기쁨, 그는 천상 모델의 끼를 가지고 태어났음에 분명하다.

“렌즈에 담긴 이미지는 내 의지대로 잘 표현되는 것 같아 재미있다”고 했다. 또한 패션쇼 무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그는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와 그라운드 웨이브 쇼에 올랐을 때, 생생하다며 모델로서 다양하게 경험할 생각이라며 모델 일에 충실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PD
의상: 매건
주얼리: 바이가미
슈즈: 요하닉스
헤어: 라뷰티코아 베네타워점 지희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베네타워점 시연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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