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리라 기자] 새해가 시작되어 양이 오고 말이 떠나간다는 구호 ‘새.양.말’,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해가 바뀌며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을 때.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아직 매서운 추위에 두터운 아우터를 포기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브랜드마다 신상 S/S 제품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때 짧은 길이의 보머 재킷과 스키니진, 그리고 비니를 더해보자.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포기할 수 없는 패션 피플에게 합리적인 룩.

보머 재킷이란 미 공군들이 입던 항공 점퍼에서 유래된 아우터로 허리길이는 짧고 안감으로 가죽이나 부드러운 털을 주로 사용하거나 눈에 띄는 배색의 디자인이 된 재킷을 말한다.
길이가 짧아 키가 작고 왜소한 사람들이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다.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이너웨어로 아우터 형 셔츠나 니트 등으로 레이어드해보자.
밴딩 처리된 허리 부분으로 인해 찬 바람이 들어올 걱정도 없다.

(시계방향으로)
아미 폴카 도트 보머 재킷
탑샵 얼티메이트 보머 재킷
아크네 이베이드 보머
폴스미스 울 앤 모헤어 블렌딩 보머 재킷
모자를 추운 겨울에만 쓴다는 촌스러운 생각은 버릴 것, 비니는 머리에 꼭 맞게 뒤집어쓰는 모자로 4계절 모두 착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도울 핫한 아이템.
스트릿 룩에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 캐주얼한 룩이 아니더라도 페미닌하고 댄디한 룩에 비니를 쓴다면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이라면 헤어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시계방향으로)
할로겐 주얼 장식 비니
겐조 레오파드 블루 비니
페트리샤 필드 코믹 디노 비니
폴스미스 버티컬 네온 비니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마, 탑샵, 아크네, 폴스미스, 할로겐, 겐조, 페트리샤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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