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잊어버린 몸매를 위한 복구 프로젝트.
나이가 한 살씩 늘어날수록 몸무게도 이전보다 늘어가는 현실에 좌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잦은 술자리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주위 환경에 의해 다이어트 실현은 꿈도 못 꾸는 상황.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몸무게 증가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은 상태. 20대의 날씬했던 몸매를 떠올리며 한탄이 절로 늘어난다.
아름다운 몸매의 배우 민효린, 이정현, 최강희를 통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건강 다이어트 습관을 소개한다.
베이글녀 민효린
“양파물을 마셔요!”

엠넷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여주인공으로 컴백한 배우 민효린은 더욱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민효린은 양파물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고. 방법은 양파를 껍질째 씻어 2배 정도의 물을 넣고 끓여줘 양파는 체에 걸러 물만 마시면 된다. 수시로 마시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양파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혈관 내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많다. 또한 체내 독소 배출 및 지방 억제를 도와 다이어트에 좋은 특징이 있으니 귀찮은 과정이라도 견디고 꼭 실천해보자.
방부제 미모 이정현
“계속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자”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부제 미모를 뽐낸 배우 이정현은 변함없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정현은 물구나무서기와 요가를 통해 몸매와 미모를 함께 관리하며 유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는 벽을 마주한 채 물구나무를 서 머리 전체에 깍지 손을 하며 3분 이상 유지해야 된다. 익숙해질수록 시간을 연장해가는 것이 좋다.
물구나무서기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비만 및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에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주름 발생을 방지하고 탄력 있게 바꿔준다.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는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짧은 시간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전신운동을 진행해보자.
최강 동안 최강희
“먹는 습관이 중요해”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귀염둥이 여자 주인공인 배우 최강희가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최강희만 할 수 있는 역할을 취하고 있다. 특히 탱탱한 피부와 함께 균형 잡힌 바디 라인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
최강희는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먹는 습관 자체가 살이 찔 스타일이 아니며 먹고 싶은 것만 한 달 째 먹을 만큼 가리고 먹지는 않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침은 진수성찬처럼 먹으며 저녁 금식은 습관처럼 지키고 있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오후를 위해 아침 식사는 세 끼 중 가장 든든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저녁에 먹을 경우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되어 살의 일부분이 될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에 주의한 다이어트를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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