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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애스턴 마틴? 경쟁 안돼"

입력 2015-01-20 17:18   수정 2015-01-20 23:44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고급 슈퍼카의 국내 도입이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은 올 상반기 내에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태생, 역동성, 최고급 등 지향점이 유사한 벤틀리와 경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벤틀리는 2006년 국내 시장을 선점했으며, 서비스 및 지원 인프라 확보를 통해 경쟁이 되지 않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벤틀리의 국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 부산에 있다.

 올해 제품군 추가도 자신감의 배경이다. 컨티넨탈 GT3-R에 이어 플래그십 세단인 뮬산의 고성능 버전 '뮬산 스피드' 출시가 임박한 것. 회사측에 따르면 사전 계약이 가능한 상태다.






 아우디 LMS, 람보르기니 블랑팡같은 단일차종 경주의 국내 유치도 기대된다. 모두 국제자동차연맹(FIA) GT3 규정에 맞는 경기로, 국내에서도 1라운드씩 개최하고 있다. 벤틀리는 지난해 국내에 322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164대)보다 두 배나 판 것. 이 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향후 대회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 대회를 해외에서만 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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