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떡진머리, 지성두피의 고민 해결

입력 2015-01-30 09:00  


[함리라 기자] 머리를 감았는데도 오후만 되면 기름기가 좔좔, 지저분에 보이는 것은 물론 냄새가 나기도 하는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걱정이 태산이다.

유분이 많은 두피를 가진 이들때문에 많은 뷰티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급한 일이 있을 때 간편하게 유분을 감춰줄 수 있는 드라이, 파우더 샴푸가 근래에 많은 여성들의 가방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두피 냄새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헤어 향수 스프레이도 많이 나오고 있다. 두피에서 냄새가 난다면 건강의 적신호가 온 것.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가장 크다.

지성두피 자가 진단법

1.두피에 샴푸 워싱을해도 오후가 되면 기름진다.
2.오후가 되면 이마에 메이크업이 지워지고, 번들거린다.,
3.두피를 긁으면 피지가 나온다.
4.두피 염증, 여드름이 있다.
5.두피컬러가 핑크빛을 띈다.
6.두피는 단단하지만 모발을 가늘다.
7.두피의 가려움이 심하고 답답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8.두피 정수리에서 냄새가 난다.
9.두피에 손만 대도 아플 정도로 예민하다.
10.모발이 늘 쳐져 있어 볼륨감이 생기지 않는다.

이중 4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지성두피를 가졌을 터. 지성두피가 가장 많은 두피 트러블을 초래하기에 관리가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샴푸 바꾸기 부터 살롱에서 받은 간단한 두피 케어및 스파는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래도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원인을 분석한 뒤 세밀한 컨설팅으로 개선시키자. 시작은 지성두피로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과반수이기에 꾸준한 관리를 받아보자.

지성두피는 과도한 피지로 인해 두피에 염증까지 동반하여 지루성 두피염으로 2차적 염증을 유발한다.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불면증, 흡연 등이 피지샘을 자극시켜 피지분비를 촉진하여 탈모가 악화되는 원인이 된다.

두피청결, 피지조절등의 관리를 통해 두피진정과 항염관리에 중점을 가져야 하며 지나친 두피 자극을 피해야 한다.

추천 프로그램


문제성 두피를 가지고 있다면 과도한 피지, 염증, 지루성 등 두피 트러블 요소를 깨끗이 정화하여 피지선의 정상화, 두피진정, 향균, 향염 솔루션으로 두피의 트러블을 예방 개선에 효과적인 헤솔만의 특허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스캘프톡시 (30분) 3단계 정화 및 독소배출 과정으로 노화된 각질, 과대피지, 비듬 등을 제거
하고 두피와 모근의 독소배출 정화를 통해 두피 환경개선을 향상시켜 주는 관리로 산소공급과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어 다음 단계의 관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프로그램.

pH이온발란스 (10분) pH발란스가 깨지면 두피모발을 탄력성을 잃게 되고 수분 보유능을 상실하게 된다. 케라틴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두피분비선의 활동이 억제되어 두피모발세포의 대사활동에 장애를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두피와 모발을 항상 일정한 pH가 유지되도록 이온발란스를 맞춰주는 관리.

스팰프뉴트리맥스 (10분) 모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두피환경이 개선되도록 두피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두피진정, 유수분 균형조절, 천연NMF형성, 세포재생을 위한 두피타입별 영양관리 프로그램.

트러블뉴트리맥스 (10분) 지루성두피, 비듬두피, 예민건성두피 등의 트러블두피의 과다피지, 각질, 비듬 등의 유해요소를 깨끗이 정화하여 피지선의 정상화, 독소배출, 진정, 이온발란스를 회복시키고 타입별 영양공급으로 두피환경개선 및 조기탈모를 예방 개선시키는 프로그램.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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