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착하지 않은 여자들’ 합류…김지석 후배 PD역

입력 2015-02-02 10:54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정지순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합류한다.

2월2일 정지순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에 캐스팅 됐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할머니, 엄마, 딸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지순은 두진(김지석)과 친한 후배 PD로, 가난한 시골집 아들로 태어나 공부 하나 잘해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프로듀서보다는 회식 때 흥을 띄우는 등 잡기들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한 캐릭터 동태 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왕의 얼굴’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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