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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군대, 내 인생에서 부끄러운 단어 될 줄 몰랐다”

입력 2015-02-02 23:37  


[bnt뉴스 박슬기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이 군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2월2일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군대와 관련해 “저렇게 몸이 좋은데, ‘공익근무요원이 될 수 있는가’ ‘현역으로 가야되는 거 아닌가’라는 말들이 많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제 인생에 있어서 군대라는 게 부끄러운 단어가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저희 아버님이 오랫동안 군인이셨고 지금 국가유공자이시다. 저희 아버님께서 사복 입으신 것보다 군복 입은걸 더 많이 봤다. 늘 자랑스러운 단어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스무살 때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때 의사가 ‘의학교과서에 실어야할 허리다’라고 했었다”라며 “그래서 판정한대로 했다. 판정을 그렇게 했는데 굳이 군대에 가야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내가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종국은 “군대라는 문제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제가 직업이 연예인이고, 제가 좀 더 현명하게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상황이 있던 간에 ‘현역으로 무조건 갔어야 됐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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