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숨비소리’ 이경수 대표가 아내이자 배우 이재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3일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연극 ‘숨비소리’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에는 임창빈 연출가, 이경수 대표를 비롯해 주연배우 이재은, 김왕근이 자리에 참석했다. 프레스콜은 작품의 하이라이트 시연 이후 기자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경수 대표는 “아내(이재은)가 현장성 있는 무대 경험이 적다 보니까 조금 더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기회가 된다면 하라고 권했는데 (이재은이) 이번 작품은 흔쾌히 한다고 해서 정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달 8일이 아내(이재은) 생일이다. 이번 작품을 생일 선물로 퉁치려고 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이해 못 할 수도 있지만 무대에 서는 우리들에게는 공연에 설 수 있는 것이 가장 기쁘고 값진 선물이 아닐까 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이재은은 “이번 공연이 생일 선물인 게 맞다”며 “우리 부부가 두 사람 다 예술가다 보니 이쪽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저와 신랑(이경수 대표)과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장르 파괴적인 콘텐츠 예술 무대를 만들어 보는 게 제 소원이다. 꼭 함께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숨비소리’는 치매를 앓고 있는 한 70대 여노인과 그의 아들이 서로 겪어야만 하는 갈등을 조명함과 동시에 그들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작품으로 오늘(3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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